명리잡설

시진핑 명조 추정

諸乙 2017. 2. 11. 03:26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명조에 대해서 정확한 것은 없다.


대체로 癸巳년생인 것은 확실한데

그의 생일을 6월 1일로 많이 알고 있으나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중국의 관례인지는 몰라도 생일표기를 ~월 1일이라는 식으로 표기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링 등으로 통해 찾아보면 6월 15일이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시진핑의 사주를 추정해 본다.



추정한 시진핑의 원국과 대운,세운은 다음과 같다.

 

시 일 월 년     운 세

癸 丁 戊 癸     辛 丁

卯 酉 午 巳     亥 酉

 

원국은 비견용살 또는 록겁용살의 형태가 된다.

편관이 不旺하여 弱殺 재자약살(財滋弱殺)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沖으로 동하는 편재가 칠살을 생조하여 구제된 모습이다.

배우자의 도움이 크다는 의미가 된다.


대운의 흐름상 중년에 水局을 만나 단번에 조직의 우두머리로 부상했으니

가히 시상일위편관격이라 할 수도 있다.



신해운은 칠살이 亥旺을 얻고, 편재가 투하여 생조하니

더할 나위가 없다.

재물을 분배하여 무리의 충성을 얻는 의 모습이다..

 

그의 가장 중요한 직책은 중국공산당의 총서기 및 당군사위원회 주석이니

추정한 명조와 부합된다.

 

자유진영의 수반이었다면

이와는 다른 모습의 명조일 가능성도 크다.


壬寅時로 볼 수도 있겠으나

이혼과 재혼 그리고 외관으로 봐서 癸卯時가 더 적합하다.



중년에 水局을 만나 칠살상신이 건왕해져서 급부상했고 대업을 이룬 명조인데

 

현 신해운은

재성이 편관을 생조하지만, 천간의 모습은 군비쟁재의 상태를 가져오기도 한다.

즉 무리 내의 경쟁이 치열해 진다는 의미가 된다.

 

대운지 巳沖한 후, 시지와 卯亥회지하여 沖을 해소하는 상태인데

관살은 혼잡되었으나 편인이 이를 화살하여 그 폐를 해소하고 있다.


이는 官星()有理會의 의미에 부합하니

권력에서 내려오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2017년 정유년은

천간의 군비쟁재가 더해지는 모습이니 이에 따른 폐해가 없을 수는 없다.

 

또한 년운지 가 년지 외 회지하여

허자 을 생성하는데 식신이니 새로운 모색을 말해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이는 권위에 도전하는 새로운 적이 나타난다는 의미가 된다.

 

예컨대 과거 몸 담았거나 연합했던 무리가 요구하였지만 들어 주지 못한

그런 상황들이 이를 불러 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는 원치 않은 결정을 할 수도 있고

이는 평생 상처로 남을 수도 있을 것이다.

 

 

시진핑은 최장 10년의 권력을 연장하려고 한다는 말들이 있다.

그는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내년 2018년 무술년은 그의 권위에 대한 도전이 있게 된다


무술년은 일단 戊癸合으로 용신이 합반된다.

하지만 대운지 亥정관도 巳沖하여 동하고 있으니 오히려 관살혼잡을 해소하는 유리함도 있다.


하지만 戊癸合으로 보아서는 칠살이 의미하는 武力 즉 당군사위원회에서의 영도력이 제한될 수 있다.


즉 군부에 대한 지위나 통제력에 손상이 있을 수 있는 것이고

그 정도에 따라서는 권력을 상실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과연 어떻게 진행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