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명조 추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명조에 대해서 정확한 것은 없다.
대체로 癸巳년생인 것은 확실한데
그의 생일을 6월 1일로 많이 알고 있으나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중국의 관례인지는 몰라도 생일표기를 ~월 1일이라는 식으로 표기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링 등으로 통해 찾아보면 6월 15일이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시진핑의 사주를 추정해 본다.
추정한 시진핑의 원국과 대운,세운은 다음과 같다.
시 일 월 년 운 세
癸 丁 戊 癸 辛 丁
卯 酉 午 巳 亥 酉
①
원국은 비견용살 또는 록겁용살의 형태가 된다.
편관이 不旺하여 弱殺이니 “재자약살(財滋弱殺)”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沖으로 동하는 酉편재가 칠살을 생조하여 구제된 모습이다.
배우자의 도움이 크다는 의미가 된다.
대운의 흐름상 중년에 水局을 만나 단번에 조직의 우두머리로 부상했으니
가히 “시상일위편관격”이라 할 수도 있다.
신해운은 癸칠살이 亥旺을 얻고, 辛편재가 투하여 생조하니
더할 나위가 없다.
재물을 분배하여 무리의 충성을 얻는 首의 모습이다..
그의 가장 중요한 직책은 중국공산당의 총서기 및 당군사위원회 주석이니
추정한 명조와 부합된다.
자유진영의 수반이었다면
이와는 다른 모습의 명조일 가능성도 크다.
壬寅時로 볼 수도 있겠으나
이혼과 재혼 그리고 외관으로 봐서 癸卯時가 더 적합하다.
②
중년에 水局을 만나 칠살상신이 건왕해져서 급부상했고 대업을 이룬 명조인데
현 신해운은
재성이 편관을 생조하지만, 천간의 모습은 군비쟁재의 상태를 가져오기도 한다.
즉 무리 내의 경쟁이 치열해 진다는 의미가 된다.
대운지 亥가 巳沖한 후, 시지와 卯亥회지하여 沖을 해소하는 상태인데
관살은 혼잡되었으나 편인이 이를 화살하여 그 폐를 해소하고 있다.
이는 “官星(印)有理會”의 의미에 부합하니
권력에서 내려오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③
2017년 정유년은
천간의 군비쟁재가 더해지는 모습이니 이에 따른 폐해가 없을 수는 없다.
또한 년운지 酉가 년지 巳외 회지하여
허자 丑을 생성하는데 식신이니 새로운 모색을 말해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이는 권위에 도전하는 새로운 적이 나타난다는 의미가 된다.
예컨대 과거 몸 담았거나 연합했던 무리가 요구하였지만 들어 주지 못한
그런 상황들이 이를 불러 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는 원치 않은 결정을 할 수도 있고
이는 평생 상처로 남을 수도 있을 것이다.
④
시진핑은 최장 10년의 권력을 연장하려고 한다는 말들이 있다.
그는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내년 2018년 무술년은 그의 권위에 대한 도전이 있게 된다.
무술년은 일단 戊癸合으로 용신이 합반된다.
하지만 대운지 亥정관도 巳沖하여 동하고 있으니 오히려 관살혼잡을 해소하는 유리함도 있다.
하지만 戊癸合으로 보아서는 癸칠살이 의미하는 武力 즉 당군사위원회에서의 영도력이 제한될 수 있다.
즉 군부에 대한 지위나 통제력에 손상이 있을 수 있는 것이고
그 정도에 따라서는 권력을 상실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과연 어떻게 진행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