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잡설

새 정치를 표방하는 어느 정치인의 명조

諸乙 2014. 4. 13. 14:16

<생시가 아침이라는 전언이 있어 이에 기초하여 통변소설(?) 하나 써 봅니다. 

사실 명리학 등을 공부하는 학인의 입장에서 추측성의 통변은 지양해야 하는 일이지만 그냥 하나 통변해 봅니다.

출생일은 음력을 그대로 출생신고한 것으로 판단하여 적용합니다. 이 글은 역학동에도 올렸습니다.>


새 정치를 표방하는 정치인 명조

 

시 일 월 년

丙 戊 癸 壬

辰 辰 卯 寅

62 52 42 32 22 12 2

庚 己 戊 丁 丙 乙 甲

戌 酉 申 未 午 巳 辰

 

오행구족상 金氣는 임인,계묘의 납음오행으로 보하여 구족되고 있다. 납음오행이 연연해 있어 비록 할 수는 없으나 의지하기에는 충분하다.

월지 목 정관용신이 투간하지는 않았으나 木方하여 하며 또 일간은 록지를 2위 얻어 하다.

재성이 混雜된 正官用財格이 된다. 다만 일간이 왕해서 財印을 겸용할 수는 없다. 해서 하나가 합거되어 순일되어야 길하다. 즉 상신순일운(丁戊辛)先用될 것이다.

 

정미운에 丁壬合去되어 財星이 순일되어 회사를 창업하고 이름을 얻기 시작한다. 거기다 운지 토가 월지와 未卯半局하여 허자 수를 인합하고 있다. 이에 정재인 수가 해지는데 이런 형국은 정관 목과 겁재 토가 인합한 이므로 정부나 공기관과 관련된 것이다. 실제 주력상품인 백신을 국공기관에 공식 납품하게 되었다.

 

무신운에 戊癸合去되고 辰申半局이 공협한 수에 수가 강왕해져서 상신인 재성이 순일됨과 동시에 강왕해져서 대발했다. 운말 신묘년에 丙辛合去로 겸용할 수 없는 편인이 제거되므로써 완전하게 相神純一되어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얻고 유력한 대권후보가 되었다.

 

하지만 현재 기유운이 오자 다시 財星混雜으로 되고 群劫爭財의 모습이 되어 불리하다. 갑오년은 운간 토를 년운간 목이 합거하여 일시적으로 조직을 장악하는 등 유리하나 기유운의 전체적인 희기는 불리하다고 판단된다. 기유운의 모습은 수 많은 동료나 지지자가 명주의 재물을 탐내서 모여드는 모습이다. 하지만 관성이 강하고 온전하니 재물은 지켜낼 것이나 대업을 성취하기에는 유리한 운이 아니다.


차명의 명조가 만약 정확하다면...차기 대선이 치뤄지는 丁酉년은 어떤 모습이 될까? 

이 통변 자체가 불명확한 사주로 인해 소설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가정을 해 본다...이 글은 명리잡설 항목에 있지 않는가? ㅋ


기유운 중 정유년이 오면 우선 丁壬合去되어 재성혼잡이 해소된다. 거기다 卯酉沖으로 년운지 酉금이 시간 丙화 편인과 합거될 수 있다. 

이 때 월지 卯목은 이미 대운지 酉금과의 沖이 있으므로 再沖되면 개고되어 大運干 己토와 합거될 수도 있다. 이는 己토 즉 동료가 官位를 가져가는 모습이니 당내 내부경선에서 패배한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또한 대운지 酉금은 이미 일지 辰토와 육합되었고, 시지 辰토가 년운지 酉금과 육합하려고 하므로 년운지 酉금이 丙화와 合하지 못하게 된다. 이 또한 그 해의 성공이 담보되지 못한다는 의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