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잡설

자평진전과 삼명통회

諸乙 2020. 2. 1. 23:33


자평진전을 기초적이고 초보적이라고 내려 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초학들은 이런 말에 현혹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제을이 보기에는


자평진전은 기초적이고 간결하지만, 순수한 자신만의 체계(용신과 상신의 구조)를 가졌고


삼명통회는 심오하고 난해한데 잡스러운 구성이니


어느 것도 높다(?)하기 어렵다.



중국 무술가 중에 충권(정권지르기) 하나만으로도 능히 대종사라 추앙받던 인물도 


있었으니


책을 탓할 것은 아니다. 


목수가 연장 탓을 하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얻어 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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