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일 월 년
癸 辛 癸 丙
巳 巳 巳 子 申酉공망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八仙 중 여동빈(呂洞賓)의 사주라 한다.
인터넷에 떠 도는 믿거나 말거나...^^;;
巳화 3위가 연금술의 필수 도구인 화로처럼 보이기는 한다.
삼신균정론에 의해 통변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오행구족상 木氣가 부재하다.
도충된 허자 亥중 甲으로 보족되고 있다.
허자 亥중 甲이니 상관 중의 재물이 된다.
말하고 돈을 받는 것도 되니 구걸과 다르지 않다.
차명의 일간은 木氣를 선용한다. 하지만 운로에서 너무 멀리 있다.
財에 해당하는 기운이 보족되지 않고 멀리 있으니
삶에 돈과 여자가 없다.
욕관과 색관을 자연스럽게 넘을 수 있으니 가히 신선이 될 만한 환경이라 할 수 있다.^^;;
丙정관용신이 多根偏旺하여 칠살과 다르지 않다.
정관격에 정관용신이지만 칠살과 다르지 않다.
정관이 식신을 본 것이니 패격이어야 하는데 이 명조에서는
편왕한 정관용신을 식신으로 食制함을 오히려 기뻐하게 된다.
즉 살용식제격의 모습처럼 운용되는 명조이다.
정관이 칠살처럼 작용하는 모습이니
비록 반듯한 집안에서 태어났을 것이나 일반적인 출사를 하지 않고
도교 등 異露를 걸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곧 전통적인 질서 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 등의 기존 질서의 구속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의지로 보인다.
일간 辛이 火勢에 둘러 싸여 있으니
폐부가 나빴을 것이고 그래서 살려고 열심히 숨 쉬는 법을 배웠을 것 같다.
또 전립선 또한 좋지 않았을 것이니
편히 누워 있는 것 보다는 마식참장(기마자세와 유사한 기초 기공)이라도 했을 것이다.
이처럼 차명은 여동빈의 사주인지는 모르나
신선이 되어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명조임은 분명하다.
요즘 태어났으면 환경운동을 하여
폭스바겐의 클린 디젤엔진을 열심히 비판하고 있을 법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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