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잡설

유력 대권주자의 명조

諸乙 2017. 3. 26. 00:28


현재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의 명조라 한다.


諸乙은 인터넷에 떠도는 명조를 별로 신뢰하지 않지만

이 사주팔자로 많이 인용되고 있어 통변해 본다.


 

시 일 월 년    운 세

丙 乙 癸 壬    庚 丁

戌 亥 丑 辰    申 酉

 

용신이 혼잡된 인용상관격이 된다.

 

중년에 火局을 만나 상신건왕해지니 대통령실장까지 했다.

하지만 명주가 추구한 권력의지는 아니다.

 

 

庚申運은 과연 어떠한가?

 

시간 상관의 건전도보다 간여지동으로 온 대운간 정관의 건전도가 높으니

명조는 인수용관격으로 재성격되었는데(삼신균정론에 의함)


상관이 상신을 다투는 모습이니

으로 구제된 것이라 오히려 귀해졌다.

 

더하여 관공망이었는데 해공되어 관살을 선용하는 모습이니

권력의지가 생기고 또 능히 권력을 얻을 수 있는 명조가 된다.


 

그리고 辰申半局하여 壬癸인성은 편왕해진 상태가 된다.

비록 일간이 根旺하지는 않으나 인성의 생조로 관살과 식상의 설루를 능히 감당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문제는

壬癸로 용신이 혼잡되었고 이것이 순일된 상태가 아니라는 점이다.

 

또한 일간의 건전도가 낮아서, 당선되어도 갈대 같은 지도자가 되기 쉬운 명조다.

예컨대 바지사장과 다를 바 없을 수도 있음이다.

 

 

대선이 있는 정유년이 오면,

丁壬合去되어 용신순일 해 진다.

 

편인으로 용신순일되는데,

보편적인 지지보다는 편향된 지지

즉 자신과 생각을 같이하는 세력의 지지를 받는 모습이다.

 

따라서 대선준비도 그런 방향으로 준비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더한다면 상관의 건전도가 높아지는 여름을 피해서

선거가 치러지는 것이 유리한데 


대선날자는 여름 즉 火局의 초입에 있다.

乙巳월의 대선은 그리 유리하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勢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大選에서는

이러한 불리함이 크게 문제되지 않을 수도 있다.


과연 어떠할까?

 

 

무술년의 그는 어떨까?

 

시 일 월 년     운 세

丙 乙 癸 壬     庚 戊

戌 亥 丑 辰     申 戌

 

년운지 辰沖丑刑하면 개고된다.

을 가져가니

천간은 일간이 정관만을 보아 쟁관하게 된다.

 

대체 무슨 일인가?

 

건강상의 심각한 상태일까?

아니면 다른 위태함일까?

 

특히 경신월은 申亥害가 있어 일간은 쟁관을 심하게 하게 된다.

그가 대통령이 되어도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이 된다.


 

과연 이 명조는 문재인 전 대표의 명조가 맞는가?

 

바지사장과 무술년의 위태함이라니...

별로 신뢰하기 어려운 자료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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